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
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.
뉴스

체코 국내정세 동향

  1. 뉴스
  2. 체코 국내정세 동향
  • 글자크기

2026.2.23(월)~2026.2.27(금)간 주재국 주​요 언론 동향

작성자
주 체코 대사관
작성일
2026-03-02

체코 주간 정세 동향


2026.3.2.(월), 주체코대사관


□ 대내·외 정세 동향

 

1. 우크라이나 전쟁 4주년 관련 주재국 주요 인사(파벨 대통령바비쉬 총리 등동향

 

  ㅇ 파벨 대통령 은 2.21(프라하 에서 개최된 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 4주년 집회에 참석 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 지원 필요성을 아래와 같이 강조함(2.21-24 CTK 및 SNS X 등 종합).

 

   - 우크라이나 전쟁은 체코와 무관하지 않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소국(小國)의 주권과 자결권을 수호하기 위한 사안임.

 

    · 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양상이 유럽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장기화되는 전쟁에 대한 피로감 언급은 전쟁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바 경계해야 할 사안임.

 

   - 체코 내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인들 다수가 경제활동에 종사하며 보험료 납부 등 사회 보장에 기여 하는바난민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을 경계해야 함.

 

   - 탄약 지원 이니셔티브의 경우 지속 유지 되어야 하며우크라이나에 평화가 달성될 때까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유지하는 것이 체코의 국익에 부합함.

 

     ※ 상기 관련동 집회에 참석한 즈바리치(Vasyl Zvarych) 주체코우크라이나 대사 는 우크라이나가 방어선을 유지하고 있는 데에는 체코의 군사·재정적 지원과 시민사회의 연대가 중요한 역할 을 하고 있다고 평가

 

  ㅇ 파벨 대통령은 2.24(찰스 대학교에서 개최한 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체코 역할’ 관련 토론에 참석 하여미국이 올 여름까지 전쟁에 대한 합의를 이루려고 하는 것은 우크라이나에 압박으로 작용 한다며 이를 근시안적인 태도라 평가함.

 

   - 가장 현실적인 전쟁 종식 방안은 현재 전선을 행정적 경계선으로 선언한 뒤 러시아측 점령지를 임시 점령지로 규정하는 방식 이라며동독을 예시로 언급함.

 

    · 체코는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제외한 많은 것을 지원할 수 있으며이는 미래 재건에 참여하기 위한 투자이자 사업적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음을 시사함.

 

  ㅇ 바비쉬 총리 는 2.24() SNS(X)를 통해 2022.2.24. 개시된 러시아의 우크라이나 침공 이후 4년간 전쟁이 지속되면서 인명 피해와 도시 파괴가 이어지고 있다며조속한 종전과 살상 중단을 희망 한다고 밝힘.

 

   - 동 총리는 트럼프 美 대통령 취임 이후 평화 조건에 대한 논의 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 실질적 평화가 도래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.

 

  ㅇ 한편2.24(정부 청사 및 교육부내무부재무부 등 ANO당 소속 부처 는 우크라이나 국기를 게양 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함.

 

    · 다만정부 청사에 게양된 우크라이나 국기에 대해 SPD 소속 의원들이 비판을 제기한바SPD당 소속 부처인 국방부·교통부·농업부에는 우크라이나 국기가 게양되지 않음 *.

 

     * 오카무라 하원의장(SPD 당대표)은 취임 직후 하원 건물에 걸려 있던 우크라이나 국기를 철거한 바 있으며, SPD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에 있어 일관되게 신중·비판적 기조를 유지

 

2. 체코 전군 지휘관 회의 개최(2.24)

 

  ㅇ 체코군은 2.24(제흐카(Řehka) 총참모장 주재 전군 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2025년 군사 성과 평가 및 향후 안보 대응 방안 에 대해 논의함(2.2국방부 보도자료 및 CTK 기사 종합).

 

   - 주요 논의는 국방 재정의 안정적 운용 문제 안보 환경 평가 중기 전력 구축 계획 등을 중심으로 진행됨.

 

  ㅇ 제흐카 총참모장은 체코 국방이 과거처럼 약화되어서는 안 되며GDP 대비 3% 수준의 국방비와 예측할 수 있는 국방 재정 운용이 중요 하다고 강조함.

 

   - 아울러러시아의 공격적 정책을 체코 및 유럽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규정 하며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침략 책임이 명확하다고 언급함.

 

  ㅇ 동 회의에 참석한 주나(Zůna) 국방장관 은 국가 안보는 GDP 대비 국방비 비율이 아닌 실제 방위 역량으로 평가되어야 하며최근 예산 조정 *이 군 현대화 사업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 .

 

     * 현 정부는 2026년 국방예산으로 1,850억 코루나(CZK)를 제안한바이는 GDP 대비 2.07% 수준으로 전임 정부가 제출한 2026년 국방예산 초안 대비 210억 CZK 감소 (연호 참고)

 

    ※ 국제 안보 전문가들은 체코의 2026년 국방예산 조정이 NATO 내 기여도와 관련한 논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

 

   - 주나 국방장관은 2027-31년을 핵심 전력 구축의 결정적 시기 로 규정하고병력 충원 및 복무 여건 개선 을 우선 과제로 제시하며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지속하되 외교적 해결을 지지 한다는 견해를 밝힘.

 

3. 파벨 대통령우크라이나 및 유럽 안보 관련 상원 공개 청문회 참석(2.24)

 

  ㅇ 파벨 대통령 은 2.24(상원 주최 우크라이나 및 유럽 안보 관련 공개 청문회 에 참석연설을 통해 21세기 안보 현실에 부합하는 포괄적 입법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아래와 같이 강조함(2.24 대통령실 보도자료 및 CTK 기사 등 종합).

 

   - 위기·비상 상황에서 국가가 신속·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 자원 동원 체계 정비 공공 행정의 역할·책임 명확화 핵심 기반 시설 및 사이버 방어 체계 강화 등이 필요함.

 

   - 안보는 국가만의 과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공동 책임이므로 군 뿐만 아니라 시민·기업·지방정부·국가기관이 함께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사회적 결속력과 회복력이 하이브리드 위협 대응의 핵심 요소임.

 

  ㅇ 크모니첵(Hynek Kmoníček) 외교·안보 보좌관 은 동 청문회에서 2026년 국방비는 전년 대비 4억 코루나 증가한바지난 정부안 대비 210억 코루나 삭감은 핵심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 고 설명하고현재 예산 조정은 일시적 안정화 단계이지 전략적 방향 전환이 아니라고 밝힘.

 

  ㅇ 한편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은 바비쉬 총리주나 국방장관 등 초청된 정부 각료들이 동 청문회에 불참한 점을 지적 하며정부가 안보와 방위력을 우선순위로 인식하지 않는 듯 보인다고 비판함.

 

   - 이어피셔 상원 외교·국방·안보위원장은 바비쉬 총리 및 정부 인사의 불참이 의회에 대한 경시로 비칠 수 있으며안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 책임을 회피하는 인상을 준다고 비판함.

 

□ 경제 동향

 

1. 2025년 체코 수출, 1,000억 코루나 이상 매출 손실에도 사상 최고치 기록

 

  ㅇ 체코 수출협회는 2.23(보도자료를 통해 2025년 체코 수출업체들이 유로화 대비 코루나의 강세로 1,000억 코루나(한화 약 7조원이상의 환차손 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총 수출액은 사상 최고치(6조 2,000억 코루나한화 약 436조 8,000억원)를 기록 하였다고 발표함(2.23. 체코 수출협회 보도자료 및 CTK 기사 종합).

 

    ※ 2025년 체코 코루나 화폐가치는 유로 대비 약 4% 절상된바연초 유로당 25.16코루나였다가 연말 유로당 24.17코루나 기록

 

   - 다녜크(Otto Danek) 체코 수출협회 부회장은 2025년이 불안정한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도 체코 수출의 내실 있는 성장세를 입증한 해인 동시에환율 변동과 국제 정세가 수출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보여준 해였다고 평가함.

 

    · 또한 동 부협회장은 수출업체의 손실 최소화를 위해 환위험 관리(환헤지등 환율 변동 위험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전략 수립 필요성을 강조함.

 

2. 2025년 체코 석탄 생산량전년 대비 2% 증가한 2,560만 톤 기록

 

  ㅇ 체코 산업부에 따르면, 2025년 체코 석탄 생산량은 정부의 석탄 채굴 중단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약 2% 증가한 2,560만 톤을 기록 (2.24. CTK 기사).

 

   - 이러한 생산량 증가는 체코 전체 석탄 생산량의 95%를 차지하는 갈탄 채굴 에 의한 것으로, 26.1월 체코 내 마지막 경탄 광산이었던 CSM 탄광이 공식적으로 채굴을 종료(1.13)함에 따라 현재 갈탄 위주의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음.

 

     ※ 2025년 체코 갈탄 생산량: 2,430만 톤(전년 동기 대비 2.5% 증가)

 

   - 현재 체코 보헤미아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갈탄 채굴이 지속되고 있으나2033년까지 발전 부문에서 석탄 이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려는 국가 계획에 따라 갈탄 채굴 역시 향후 수년 내 순차적으로 종료 될 것으로 예상됨.

 

3. 체코 산업부연구·혁신·우주 정책 통합을 위한 조직 개편 및 업무 이관 계획 발표

 

  ㅇ 체코 산업부는 2.25(보도자료를 통해 금년 3.1일부로 부처 내 연구·개발·혁신 (R&D&I) 부서를 신설 하여 그간 분산되어 있던 연구·개발(R&D) 혁신 정책 우주 산업 의제를 통합 담당할 계획임을 발표함(2.25. 산업부 보도자료).

 

  ㅇ 아울러기존에 정부 자문기구인 연구개발혁신위원회(RVVI)의 행정적·운영적 관리 권한이 산업부로 이관되며체코 교통부가 관할하던 우주 활동 관련 정책·인력·재정자원 관리 역시 산업부로 이관 될 예정임.

 

   금번 조직 개편은 연구·혁신·우주 정책을 산업 전략과 통합함으로써 산업 경쟁력 강화 연구지원 체계의 집중화 프로젝트의 연속성 보장 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의 효과를 야기할 것으로 기대됨.

 

4. 주재국 최대 방산업체(CSG) 주가 동향

 

  ㅇ 주재국 언론 CTK의 전문가들에 따르면체코 최대 방산업체 체코슬로바키아그룹(CSG)의 주가는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 상장(1.23) 한 달 만에 상장 당일 종가 대비 약 7% 하락 하였으며공모가 대비해서는 여전히 23% 상승한 수준을 유지함(2.23. CTK 기사).

 

   - 상장 후 지난 한 달간 CSG 주식의 전체 거래대금이 27억 유로(한화 약 4조 6,200억원)에 달했으며프라하 증권거래소 내 거래량은 약 25억 코루나(한화 약 1,765억원)를 기록함.

 

   - 페일레르(Tomas Pfeiler) 체코 대형 투자 증권사 Cyrrus 포트폴리오 매니저는 CSG 상장 첫 달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함.

 

    · 미국과 덴마크 간 그린란드 매입 갈등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에 IPO(기업공개)를 한 전략이 시의적절했으며이후 지정학적 긴장 완화로 주가가 일시 하락하였으나 최근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는 추세임.

 

   - 전문가들은 CSG 주가가 세계 지정학적 정세 변화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 고 분석하고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위험 감소로 인해 CSG의 주가 조정 가능성이 있으나장기적으로는 유럽 각국의 국방비 지출 확대 기조에 힘입어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함.

loading